이석구 대표, 11년 만에 스타벅스 떠나…신임 송호섭 대표

남경식

| 2019-03-29 10:21:21

이석구 대표, 사이렌 오더·드라이브 쓰루 매장 등 성과 창출

신세계그룹 최장수 CEO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가 11년 만에 퇴임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9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송호섭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전략운영담당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석구 대표는 임기 만료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 신세계그룹 최장수 CEO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왼쪽)가 11년 만에 퇴임한다. 신임 대표에는 송호섭 전략운영담당 상무(오른쪽)가 올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2007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에 오른 이 대표는 2007년 1344억 원이었던 연매출을 2018년 1조5224억 원까지 끌어올렸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 대표는 지난 11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스타벅스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며 "특히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사이렌 오더, 디지털 혁신, 드라이브 쓰루 매장 등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1970년생인 송호섭 신임 대표는 나이키코리아 마케팅 이사, 더블에이코리아 대표,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 대표, 언더아머코리아 대표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 지난해 10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전략운영담당 상무로 영입됐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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