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오는 9월 국제AI 메타버스 영상제 열어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6-02-19 09:56:48

구미·포항·경산 산업 인프라와 연계

경북도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간 구미.포항.경산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의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영상제는 구미·포항·경산의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인공지능(AI) 및 가상융합 산업 관련 콘텐츠와 기술을 소개하는 문화·산업 교류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상제와 연계한 AI 영상 공모전은 다음 달 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 지난해 열린 메타버스 영상제 유치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공모 분야는 창작·광고·게임·숏폼 등 4개 부문이며,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초·중·고교생부터 대학생, 일반인, 전문 제작사까지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대학생 부문을 신설해 청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수상작은 영상제 기간 중 열리는 공식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상금과 함께 기업 연계 광고 제작 참여 등 후속 활동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도는 영상제의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1일, 일본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 디지털콘텐츠협회(DCAJ)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상작의 해외 교류 및 공동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AI 및 가상융합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AI·가상융합 체험형 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 선정된 콘텐츠는 사업화 지원을 거쳐 실제 체험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구미 기업 전시관에는 AI, 메타버스(가상융합), 확장현실(XR) 관련 기업과 AI 콘텐츠 제작 기업,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가 운영된다. 관람객은 관련 플랫폼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AI·가상융합 기술의 활용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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