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도내 전역 확대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2-04 09:55:48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을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해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공적 책임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 운영하는 우수 프로그램 중에서 학생 수요, 만족도, 학교교육과정 개설 여부, 교육내용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개설 과목에 대해 특화된 공간에서 전문 기자재를 활용, 지역사회 전문가가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과목을 더 깊이 배울 수 있다.
지난해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기관(대학 등) 및 과목 개설에 대한 심의와 학생 모집 절차를 마쳤다. 3월부터 200여 명의 학생들이 12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 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추진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확대는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지역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인숙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을 도내 모든 지역에서 시행해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