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앤텍과 니어스랩등 강소기업 9개사 대전에 1182억원 투자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2-20 14:00:05

디앤비, 아람, 컨트로맥스, 켐이 등도 대전시와 업무협약 체결

방산업체인 네스앤텍과 디에스전자 등 9개 강소기업이 대전에 118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대전시청사 전경.[UPI뉴스 자료사진]


대전시는 20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사와 기업 이전,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 대표 ▲디앤비 도용환 대표 ▲아람 김진태 대표 ▲진솔터보기계 이시우 대표 ▲컨트로맥스 하덕주 대표 ▲켐이 김성현 대표 ▲파이버폭스 김원영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에 따라 대덕구 대전산단엔 네스앤텍, 니어스랩, 디앤비, 파이버폭스가 둥지를 튼다.


네스앤텍은 무인항공기만 설계하는 방산기업으로 군사용 다목적 드론 연구 및 양산시설을 확장하며 니어스랩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비행 드론을 기반으로 풍력 발전기 등 산업시설 안전 점검 솔루션과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하는 업체다.


디앤비는 군용 전차, 자주포, 장갑차 등 내부 화재시 자동소화 장치시스템, 주·야간 카메라 및 거리측정기 개발 생산하는 방산업체이며 파이버폭스는 광선로 작업 현장, 광인터넷 통신 현장에서 사용하는 광섬유 융착 접속기, 광섬유 절단기, 시스템 제조업체다.


유성 장대산단엔 디에스전자와 컨트로맥스가 자리를 잡는다. 디에스전자는 전략형 RF기술로 AESA 레이다 등 군수용 시스템, 5G 통신등 무선통신 등에 활용되는 RF 부품·모듈·기기 개발 및 제조기업이다.


또 컨트로맥스는 항공기용 전기식 구동, 제어장치 설계, 제조 및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으로 항공기용 일체형 전기식 작동기 국산화 성공에 따라 양산시설 확충을 위해 이전 투자한다.


이밖에 아람은 떡볶이 소스 및 발효식 식혜 생산, 자체 브랜드 '삼시오끼' 런칭 및 즉석조리식품 개발에 따른 양산시설 확장에 따라 서구 평촌산단으로 이전한다.


또 진솔터보기계는 고부가가치 첨단제품의 가스터빈 엔진과 터보 기계 시스템을 연구 개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유성 신동산단으로 이전 투자한다.


켐이는 R&D를 기반으로 하는 전자재료 회사로 디스플레이, 반도체용 감광성 재료 연구와 생산을 하는 기업으로 유성 둔곡산단에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투자기업이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500만 평+α 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하여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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