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 "다 읽은 책, 50% 도서 교환권 환불"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6-10 09:50:08
부산도서관은 지역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기업·서점이 함께하는 '행복한 책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행복한 책 나눔' 사업 홍보 포스터. [부산시 제공] '행복한 책 나눔'은 시민이 다 읽은 책을 지역서점에 가져가면 새 책을 구매할 수 있는 도서 교환권(도서정가의 50% 상당, 권당 최대 1만5000원)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은 도서 구입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서점은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교환된 도서는 작은도서관, 잔디밭도서관, 부산바다도서관 등에 기증되어 부산 시민의 소중한 지식자원으로 선순환된다. 올해 사업에는 지역서점 44곳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발행된 도서를 참여서점 44곳에 가져가면 도서 정가의 50%를 도서 교환권으로 받고, 해당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참고서, 교과서, 학습지, 사전, 비매품, 정기간행물, 외국 도서, 3만 원 이상 고가 도서, 훼손 도서 등은 제외된다. 도서 교환권은 연말까지 교환권을 발급받은 해당 서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책장을 비우면 이웃의 지식이 채워지고, 서점의 문을 열면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며 "단 한 권의 책으로도 누구나 나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행복한 책 나눔' 사업에 부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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