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진양호 '맨발길' 조성-그린스텝 챌린지 캠페인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8-28 09:52:51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 우약정 산책길을 '맨발걷기'(어싱·Earthing)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300m에 달하는 걷기 좋은 '맨발길'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 진양호 맨발길 조성 [진주시 제공]

 

'진양호 맨발길'은 지난해에 조성된 우약정에서 하모놀이 숲까지 이어지는 돌담길의 단풍나무와 수국, 맥문동, 팜파스 등의 계절감을 살린 초화를 따라 산책하며 진양호의 볼거리를 더욱 다채롭게 한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공원에 맨발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건강과 힐링 장소를 제공하는 등 생태 친화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숨 쉬고 즐길 수 있는 녹색 문화공간 진양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회 진주시 그린스텝 챌린지 개최


▲ 그린스텝 챌린지 포스터 [진주시 제공]


진주시와 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제1회 그린스텝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인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는 모바일 '워크온앱'을 통해 챌린지 종료 후 한 달간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상금과 모바일 커피쿠폰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진주시와 지난해 개소한 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처음 시도하는 챌린지인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한 진주 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더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 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도시로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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