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누적결제 40조·가입자 1400만 돌파
오다인
| 2019-05-14 10:59:13
우리은행과 협력해 '환전' 서비스도 출시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 페이'가 국내 누적 결제 금액 40조 원, 가입자 수 1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삼성전자가 14일 밝혔다. 출시 44개월 만의 성과다.
2015년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 페이는 출시 12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2조 원, 24개월 만에 10조 원을 돌파했다. 33개월과 39개월째에는 각각 20조 원과 30조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금융감독원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의 약 80%가 삼성 페이로 이뤄졌다"면서 "온라인 결제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 삼성 페이 전체 결제 금액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페이는 해외 송금, 선불카드, 쇼핑, 교통카드, 멤버십, 입출금 같은 부가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과 협력해 '환전' 서비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삼성 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환전을 신청한 이후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외환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미화, 엔화, 유로화 등 모두 15종의 통화를 지원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환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2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첫 1회에 한해 주요 통화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또 우리은행 비대면 계좌와 체크카드를 개설하면 무료 여행자 보험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간편결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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