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임화영 변호사 '향촌변호사' 위촉…무료 법률상담 운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2-10 09:39:37
전남 담양군이 지역 법률복지 강화를 위해 임화영 변호사를 새 향촌변호사로 위촉하고 군민 대상 무료 대면 법률상담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담양군은 지역 내 법률서비스 인프라 부족과 기존 마을변호사·법률홈닥터 제도의 대면 상담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3년 12월 전국 최초로 향촌변호사 제도를 도입했다.
향촌변호사 제도는 재능기부 의사를 밝힌 변호사를 위촉해 군민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전문 변호사와 만나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도다.
담양군은 지난 2년 동안 김혜인 변호사를 향촌변호사로 위촉해 모두 55회, 군민 108명에게 대면 법률상담을 제공해 왔으며, 임화영 변호사가 이어받아 상담을 진행한다.
담양군민이면 누구나 민사·형사·가사 등 생활 전 분야에 대해 1:1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안내된 일정에 따라 대면 상담이 이뤄진다.
임화영 변호사는 "담양에는 법률사무소가 거의 없어 대면 상담을 위해 광주광역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주민이 많았다"며 "향촌변호사로서 담양군민의 법률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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