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출입문 고장으로 운행 지연…"지옥행 열차 탑승 중"
김혜란
| 2019-03-26 09:51:56
26일 오전 서울지하철 1호선 지연으로 승객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열차 연착은 오전 7시 26분 인천역에서 출발한 소요산행 열차에서 발생한 문제에서 비롯됐다.
해당 열차는 오전 8시 30분께 영등포역을 지나다 출입문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을 임의 하차시키고 다음 열차를 이용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직장인의 출근과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겹쳐 발생한 문제로, 승객들의 불만은 더욱 높은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SNS서 "서울역에서 25분을 기다리다 이제야 열차가 왔다" "정말 1호선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고 있다"며 열차의 지연·연착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20분께 3호선 구파발역에서도 안전문 이상으로 열차가 늦게 출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한 승객은 "연신내역에서 열차를 탔는데 안내방송이 나왔다"며 "구파발역에서 안전문 이상으로 출발 지연이 됐다, 승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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