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물가 2개월 연속 동반 상승…"유가·환율 상승 영향"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4-03-15 10:03:53
한국은행이 15일 오전 발표한 '2024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7.54(2015=100)로 1월(135.87) 대비 1.2%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품목별로 보면 △광산품(2.6%) △화학제품(1.7%) △석탄·석유제품(1.5%) △농림수산품(0.6%) △제1차금속제품(0.5%) 등이 상승했다. 세부적으론 △유연탄(3.9%) △원유(3.2%) △쇠고기(3.2%) △메틸에틸케톤(10%) △액정표시장치용부품(2.5%) △TV용LCD(2.1%) 등이 상승을 보였다.
두바이유는 올해 2월 배럴당 80.88달러로 1월(78.85달러)에 대비 2.6%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도 120.11로 전월(118.51%) 대비 1.4% 오르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4.2%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석탄·석유제품(3.5%) △화학제품(1.6%) △컴퓨터전자·광학기기(1.5%) △운송장비(1.4%) △섬유·가죽제품(1.3%) 등이 올랐다. 특히 세부 품목 중 △휘발유(5.2%) △경유(4.2%) △벤젠(8.5%) △플래시메모리(6.9%) △D램(1.8%) 등의 가격이 상승했다.
유성욱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팀장은 "지난달 수입물가에 대표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은 유가와 환율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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