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 10명 모두 '음성' 판정

김이현

| 2018-09-12 09:35:21

택시 승객 25명도 이상 증상 없어…2건은 조사중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A씨(61) 접촉자 중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10명 전원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3년여 만에 발생한 가운데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메르스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병혁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9명 등 10명이 의심환자로 신고돼 메르스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그렇지만 보건당국은 잠복기 동안에는 이들을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질본은 지난 7일 입국 당시 공항에서 삼성서울병원까지 A씨를 태웠던 택시의 추가 이용 승객 25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총 24건의 택시 카드 결제 내역 가운데 현재까지 22건의 승객 25명에 대한 조사 결과 이들 모두 이상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질본은 밝혔다.

질본은 택시 이용객 중 아직 연락이 닿지 않은 나머지 2건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나머지 2건의 경우 동승객 유무에 따라 탑승객이 2명 이상일 수 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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