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술창업투자원 출범식…'창업 사령탑' 본격 가동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4-09 09:45:58
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BSIA) 출범식을 개최한다. 11개 협력 기관이 글로벌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창업 컨트롤타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창투원(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종군 창투원장, 김형철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의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부산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코트라부산지원본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지식재산센터 등 11개 기관이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창투원은 기술창업 지원과 투자기능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 2월 5일 설립등기를 마쳤다.
5개팀 체제로 △혁신창업팀 △성장기반팀 △펀드투자팀 △글로벌투자팀 △경영지원팀을 두고 있으며, 원장을 비롯해 감사 등 5명을 비상임 임원으로 임명했다. 정원은 35명으로, 상반기 경력직 직원을 채용해 지난달 24일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
창투원은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과 국내외 투자자가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성장에 필요한 벤처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업의 글로벌 교류·투자유치도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을 향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출범은 지역 창업 생태계 혁신의 중심축이 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출범을 통해 '창투원'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