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문경에서 자전거 경기대회 열린다"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4-08-30 09:43:17

동호인 이화령 등 수려한 경관 즐길 기회

문경시는 오는 1일 문경시 일원에서 '2024 문경새재 그란폰도(자전거) 대회'가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1일 오전 7시 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자전거 동호인 및 관계자 등 전국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해 험준하고 수려한 백두대간의 이화령고개, 여우목고개 등에서 라이딩을 펼친다.

개회식이 개최되는 시민운동장은 문경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유치를 위한 열기로 뜨거울 예정이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크게 타기' 혹은 '위대한 경주', 즉 장거리 자전거 주행을 뜻하는 용어로 비경쟁 자전거대회를 말한다.

 

▲ 선수들이 지난해 대회에서 자전거 경기대회장을 출발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이날 대회는 152㎞의 그란폰도 코스와 110㎞의 메디오폰도 코스로 시간 내 완주 시 메달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도로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 회원 등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가 전원에 대하여 12시 30분 컷오프 타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문경 자전거길에서 열리는 그란폰도 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멋진 선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다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가을의 정취와 동호인들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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