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곶감 '고종시’ 수확 한창-10일 산청문화원 정기발표회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1-08 12:09:43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특산물인 곶감 원료감 '고종시'(떫은감)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지리산한씨영농 한인호(49) 대표가 8일 산청곶감 원료감인 고종시(떫은감)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청군 제공]

 

지리산 자락 산청군 시천면 덕산지역에서는 '고종시'가 고려시대부터 재배돼 왔는데, 1910년대 구한말 고종황제에 진상품으로 보내지면서 ‘고종시’라고 불려졌다.

 

지리산 청정골의 물 맑고 공기 좋은 시천면과 삼장면 일원에서 산청곶감 원료감 재배가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0년에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에게 선물로 전달해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고종시를 활용한 산청곶감은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는 현상이 반복되는 지리산의 특수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천연당도가 한층 증가돼 맛좋고 질 좋은 곶감으로 유명하다. 

 

산청문화원, 10일 제15회 문화학교 정기발표회 

 

▲ 산청문화원 제15회 문화학교 정기발표회 [산청군 제공]

 

산청문화원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15회 문화학교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클래식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시조창과 마당극, 고고트롯장구, 가야금, 통기타, 아코디언, 노래교실, 하모니카, 전통무용, 어린이 발레, 줌바 등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이승화 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도 이날 참여해 한 해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과 함께 참여자들이 준비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돼 관객들의 눈과 귀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설레는 즐거운 발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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