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원진 자사주 20만주 매입

정해균

| 2019-02-28 09:31:56

 

▲  김형 사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임원들이 지난 1월 2일 신년인사회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과 사외이사 3명을 포함한 임원진 33명이 회사주식을 장내 매입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회사주식 매입은 지난 25일과 26일에 걸쳐 이뤄졌다. 우리사주조합 방식이 아닌 각 임원의 자율의사에 따라 이뤄졌으며 총 매입규모는 약 20만주, 금액으로는 약 10억원에 달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작년 6월 김형 사장 취임 이후 개선된 실적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기관과 일반 투자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행된 것"이라며 "임원진의 책임 경영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창립 45주년을 맞아 새 비전인 '빌드 투게더(Build Together)'와 4대 핵심전략을 통해 2025년까지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조5000억원의 '글로벌 톱 20' 진입을 이루겠다고 발표했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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