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서울문화재단, '장애아동 미술창작' 지원사업 아동모집
이종화
| 2019-03-14 09:30:52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과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올해로 7년 째를 맞이한 장애아동 미술 창작지원 사업인 ‘프로젝트A’의 참가 아동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아제약과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문화재단 5층 회의실에서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내용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19 프로젝트A에 참가를 원하는 장애아동(서울거주 16세 미만)은 오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조아제약이 7년 째 후원하는 프로젝트A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 발굴을 목적으로 예술가 멘토와 장애아동 멘티를 1:1 매칭 하는 아트링크 방식의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약 5개월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숨겨진 예술적 재능이 되살아나는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실제로 프로젝트A 출신 멘티들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1기(2013년) 멘티 출신인 한승민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9, 10기 입주작가이자 청년 작가로 활동 중이다. 2기(2014년) 멘티였던 김도영 작가는 멕시코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에 단독으로 소개되는 등 <프로젝트A>를 시작으로 국내외 예술활동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1기 멘티 출신 신동민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로 활동하면서 2018년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했다. 올해는 해당 사업의 지원금을 후배 작가 양성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선발된 장애아동의 예술 길잡이가 될 2019년 <프로젝트A>의 멘토는 △서양화가 정경희 △큐레이터 이현주 △서양화가 최윤정 △설치예술가 박대수 △서양화가 김현하 총 5명이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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