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퀄리파잉 오퍼 받아들여

김병윤

| 2018-11-13 09:29:28

1790만달러(200억여원)에 1년 계약
메이저리그 진출 한국 선수 최고연봉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 들였다.

 

▲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지난 10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에 선발 등판, 1회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뉴시스]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 마감일인 13일 구단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해  MLB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인 1790만달러(200억여원)를 받고 1년 간  다저스에서 더  뛰게 됐다.

 

올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그동안 2018시즌이  끝난 뒤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 아니면 다저스에 1년 더 잔류한 뒤 내년에 더 비싼 몸값을 노릴지 관심을 끌었다.

 

류현진은  결국  지난 6년 간 정 들었던 다저스 마운드에서 내년 활약을 예고하며 팀에 남게 됐다.

 

올시즌 류현진은 부상으로 15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7승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하며

수준급 투구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2019시즌에 부상에서 완전 회복된 모습을 선보이며 올해와 같은 호투를 한다면

대형 FA 계약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다저스는 커쇼의 3년 계약에 이어  류현진 마저 팀에 잔류함에 따라 메이저리그 최강의 선발진을 갖추게 돼 2019 시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다시 노리게 됐다.

 

다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KPI뉴스 / 김병윤 기자 bykim716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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