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청읍·신안면 강변에 황토맨발길 조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4-09 09:49:56

경남 산청군이 강변을 바라보며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산청읍 강변에 조성된 황톳길 모습 [산청군 제공]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경호강 일원과 신안면 양천 일원에 황톳길이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 산책로를 통해 지역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산청읍 가족문화센터와 경호강 사이 황톳길은 길이 165m 폭 1.5m 규모다. 신안면(원지) 양천 데크를 잇는 황톳길은 길이 984m 폭 1.5m 규모로 만들어졌다.

 

특히 강변에 식재돼 있는 벚나무와 조화를 이뤄 벚꽃 등 자연과 계절 향기를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단성묵곡생태숲(성철공원)과 시천면 선비길에 이어 주민과 방문객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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