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불매 운동 한달…일본 항공권 판매 35%↓

남경식

| 2019-08-01 09:55:41

모두투어 항공권 판매, 일본 제외 전 지역 성장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면서 지난 한 달 일본 항공권 판매가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는 지난 7월 일본 항공권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 모두투어 7월 여행상품 판매 통계 [모두투어네트워크 제공]


모두투어는 항공권 판매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해, 일본 항공권 판매 수요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두투어는 지난 7월 14만6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8% 성장을 달성했다. 일본을 제외한 전 지역이 크게 성장했다.


앞서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도 7월 1일부터 28일까지 국제선 항공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지만, 일본 노선은 38% 하락했다고 밝혔다.


호텔 및 단품 판매를 포함한 모두투어의 7월 해외여행 판매는 12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6% 감소했다. 일본이 38.3%로 가장 많이 줄었다.


모두투어는 적극적인 판매 활성화를 통해 3분기 실적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