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헌산중, 용인 최초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3-04 09:50:06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헌산중학교가 용인 최초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
| ▲ 지난 3일 용인 헌산중에서 열린 '국제바칼로레아(IB) 인증 현판식'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4일 용인시에 따르면 헌산중학교는 지난 3일 이상일 시장과 모경희 학교법인 전인학원 이사장,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었다.
행사는 IB인증 경과보고, 현판 제막, 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학교가 이룬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했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중심으로 한 혁신 교육과정이다.
IB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전 세계 160개국, 6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139개교가 인증을 받았다. 이 중 경기도는 10개교가 인증을 받아 문제해결 중심의 혁신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헌산중은 이번 IB 인증을 통해 학생 중심의 탐구·토론 수업과 국제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에서 최초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헌산중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모경희 이사장님과 김용배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노력한 덕분에 2024년 IB 관심학교에서 빠른 속도로 월드스쿨 인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으로서 용인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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