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올해부터 가파른 성장"
이제은
| 2019-03-14 10:59:45
소재에서 플라스틱 비중이 떨어지고 금속 비중 증가
3D프린팅 산업이 올해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글로벌 컨설팅기업 딜로이트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3D프린팅 시장 성장 배경으로 3D프린팅 활용도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꼽았다.
3D프린팅 기술은 여러 산업 분야에서 점차 시제품 제작 용도 이상으로 활용하는 중이다.
특히 소재에서 플라스틱 비중이 떨어지고 금속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딜로이트는 이런 추세라면 1~2년 사이에 금속 3D프린팅이 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부도 3D프린팅 산업 확산기반 강화를 위해 3D프린팅 제품 제작 및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전문기업 육성 및 인력양성을 지원한다.
또한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3D프린팅 신소재 분야 대학원 교육과정을 6개 대학에 운영하고, 국가기술자격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통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관련 대학 역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전북대학교 유연인쇄전자전문 대학원(학과장 양시영)은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전북대학교 대학원(학생), 교수 및 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한 ‘2019 산학연협력 동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대 첨단신소재기반 3D프린팅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BK21플러스유연인쇄전자특화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3D프린팅 산업의 국내 정책과 전략을 비롯하여 글로벌 기술 동향에 대해 소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주대학교 학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양시영 학과장은 "지역과 대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학 간 벽을 허물고 전문인력양성에 동참하여 지역에 우수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3D프린팅산업 및 유연인쇄전자 산업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제은 기자 ls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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