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포괄적주식교환을 통해 SK인포섹(대표 안희철)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교환 주식은 SK텔레콤 자사주 1.6%와 SK인포섹 지분 100%다.
SK 지주회사에서 SK텔레콤으로 이관되는 SK인포섹은 국내 정보보안 분야 1위 업체로 연 매출액이 2000억원에 달한다. 주 사업영역은 보안 관제 및 컨설팅·솔루션 등이며.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세계 보안업체들의 연합체인 CTA(Cyber Threat Alliance)에 가입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 SK텔레콤이 포괄적주식교환을 통해 SK인포섹(대표 안희철)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최근 국내 물리보안 분야 2위 ADT캡스(대표 최진환)를 인수한 데 이어 SK인포섹까지 인수하며, 보안사업 역량을 결집해나가고 있다.
SK텔레콤은 단기적으로는 ADT캡스와 SK인포섹의 영업망을 공유해 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물리보안에서 정보보안까지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국내 보안 서비스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자사의 ICT 기술과 SK인포섹의 정보보안 플랫폼, ADT캡스 출동인력이 융합되면 새로운 차원의 보안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정보보안에서 물리보안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해 보안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미래 융합보안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