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세계박람회' 출정식 열린 부산 서면 태극기 물결…시민들 유치 기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11-22 09:48:44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출정식'이 21일 저녁 부산 서면교차로 일원에서 시민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28일)를 7일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교차로 인근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범시민유치위 시민위원회, 범시민서포터즈, 범여성추진협의회, 시민참여연합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출정 선포식 △유치 결집 퍼포먼스 △D-7 출정 카운트다운 영상상영 △D-50 타임캡슐 개봉·낭독 △유치 염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본 무대에는 5톤 크기의 양면 LED 리프트 무대 차량을 활용해 적극적이고 생동감 있는 현장 분위기를 연출해 퇴근길에 오른 많은 시민들의 유치 지지와 공감대를 이끌었다.
오프닝멘트를 비롯한 사회는 가수 ‘싸이버거’가 맡았으며, 가수 ‘드림아이’도 출연해 공연으로 출정식의 서막을 알렸다.
출정 퍼포먼스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 발표를 앞둔 파리 현지의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부산과 파리를 온라인(줌)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유치 결집 퍼포먼스에서는 ‘넘버 원 부산 이즈 레디(No.1 BUSAN is Ready!)’가 새겨진 1000개의 LED 부채가 함께 점등되며 부산 시민의 유치 염원을 부채에 담아 전 세계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가 유치 결정 7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유가 엑스포 유치로 부산이 세계에서 3대 국제행사를 모두 개최하는 7번째 국가가 되기 때문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박람회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이 또 한 번 세계에 비상할 것임을 강조했다.
현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파리에 도착해 막바지 유치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박형준 박형준 시장은 영상을 통해 “결정 발표의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을 다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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