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오픈API 기반 임베디드 금융 AUM 1조원 돌파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6-02-06 09:55:45

KB증권은 오픈API 기반 임베디드 금융 비즈니스를 통해 지난달 말 기준 임베디드 자산관리규모(AUM)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은 디지털영업본부 산하에 오픈API 기반 비즈니스를 전담하는 '핀테크비즈팀'을 두고, 핀테크사·자문사·플랫폼 기업 등 20여 곳과 협업하고 있다. 주식거래 API를 비롯해 ISA, IRP, 연금계좌 등 절세형 계좌를 연계한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KB증권, 오픈API 기반 임베디드 금융 AUM 1조원 돌파. [KB증권 제공]

 

임베디드 금융 AUM은 지난 2024년 1월 2000억 원에서 약 2년 만에 1조 원으로 확대됐다. 연결 계좌 수는 44만 계좌를 넘어섰으며, ISA·IRP·연금계좌 등 절세형 계좌의 AUM 비중은 24%까지 증가했다. 임베디드 금융은 금융사의 거래·자산관리 기능을 외부 플랫폼에 연동해 제공하는 사업 모델이다.

KB증권은 오픈API 기반 협업 대상을 다양한 핀테크사와 타 업권 플랫폼으로 확대해 임베디드 금융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KB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전략의 핵심은 자산관리다"며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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