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철도 '동백신봉선'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2-20 09:32:21
용인시는 도시철도 '동백신봉선' 조속한 신설 시민 청원과 관련해 올 상반기 중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용인시 시민청원 게시판 '두드림'에 '동백신봉선 신속한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요청'에 대한 1035명의 시민청원이 올라 왔다.
청원에는 동백신봉선의 조속한 사전 타당성 조사, 신규 검토 도시철도 노선인 '언남~동천선' 신설과의 연계,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고밀도 지역 통과를 통한 경제성 확보 등의 건의사항이 담겼다.
용인시는 '두드림'에 게시된 청원에 시민 100명 이상이 동의하면 서면으로 답변한다.
이상일 시장은 서면 답변을 통해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은 지난해 12월 12일 국토교통부 승인·고시를 통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공식 반영된 노선"이라며 "시는 이 노선들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편성을 통해 사전 타당성 용역 예산을 확보하고 용역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선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성복역(신분당선), 구성역(GTX-A·수인분당선), 동백역(경전철) 등 주요 환승지를 잇는 14.7㎞의 노선이다.
신봉동과 성복동을 거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인공지능(AI) 기업이 입주하고, 호텔·컨벤션 시설이 들어설 플랫폼시티와도 연결된다.
구축계획에 함께 반영된 용인선 연장은 용인경전철을 기흥역에서 흥덕을 거쳐 광교중앙역까지 6.8㎞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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