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투약 혐의' 박유천 자택 압수수색

장기현

| 2019-04-16 09:38:46

황하나와 필로폰 투약 혐의 받아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 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오전 9시부터 박 씨의 신체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씨는 마약 투약을 인정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 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황 씨로부터 박 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박 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

앞서 박 씨는 황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연예인으로 지목되자, 지난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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