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PC방 살인' 김성수 오늘 1심 선고

이민재

| 2019-06-04 09:37:01

검찰, 지난 결심공판서 사형 구형
'공동폭행 혐의' 동생도 이날 1심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고인 김성수(30)에 대한 1심 선고가 4일 내려진다.


▲ 지난해 10월22일 오전 서울 양천구 양천경찰서를 나서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뉴시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환승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에 대한 선고 공판을 이날 오전 10시 30분 연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죄책감과 반성이 없다.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김성수에게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김성수는 지난해 10월 14일 오전 8시께 강서구의 한 PC방 입구에서 아르바이트생 A(20) 씨를 때리고 넘어뜨린 뒤 흉기로 8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경찰과 검찰은 수사 결과 김성수의 동생이 범행을 도왔지만, 살인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리고 김성수에게 살인 혐의를, 동생에게 공동폭행 혐의를 적용했다.


동생의 공동폭행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또한 이날 내려진다. 앞서 검찰은 동생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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