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앞바다 승용차 추락…새내기 대학생 5명 숨져
강혜영
| 2019-03-26 09:42:00
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 26일 오전 동해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앞바다에 추락한 승용차에서 탑승자 5명을 구조 후 차량을 건져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제공]
26일 오전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앞바다에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새내기 대학생 5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1분께 금진리 해안도로 인근 바다에 "차 한 대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가 난 지점은 심곡∼금진 사이 해안도로로, 소방과 해경은 표류 중인 차량을 확인한 뒤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차에는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 타고 있었다. 숨진 5명 중 김모(19·동해시)군 등 남자 3명과 김모(19·원주시)양 등 4명의 신원은 확인됐으나 나머지 여성 1명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으로, 렌터카를 타고 헌화로를 지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시각과 원인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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