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종 컨소시엄, 국내 최대 경영자인수 단행…5000억 규모

장기현

| 2018-10-30 09:17:00

bhc·창고43 등 5개 프랜차이즈 인수

bhc 박현종 회장이 치킨 프랜차이즈 bhc와 소고기 레스토랑 창고43 등 5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유한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를 인수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주주인 로하틴그룹(TRG)과 매각주관사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 지분 100%를 박 회장이 이끄는 컨소시엄에 팔기로 결정했다.
 

▲ bhc치킨 박현종 회장이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를 인수했다. [뉴시스]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는 bhc와 창고43을 비롯해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과 불소식당, 순댓국 프랜차이즈 큰맘할매순대국을 보유한 특수목적회사로, 인수가격은 4500억~5000억원(기업가치 기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자인수(MBO) 거래로 기록될 전망이다. MBO는 경영진이 중심이 돼 기업을 인수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박 회장은 2013년 미국계 사모펀드(PEF)인 로하틴그룹이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를 인수하면서 최고경영자(CEO)로 영입됐다. 인수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로하틴그룹코리아 조형민 전 대표, NH투자증권,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추에이션펀드(SSF)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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