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환경성적표지 인증…주류업계 '최초'
남경식
| 2019-04-25 09:24:03
하이트진로가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발포주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가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캔(355㎖, 500㎖), 페트(1ℓ, 1.6ℓ) 등 총 8종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자원발자국 등 환경부가 지정한 7개 환경성 지표를 종합해 통합 인증을 받았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제도(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평가해 수치화하는 제도다. 제품의 환경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비자들이 환경을 고려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0년부터 참이슬 브랜드 제품에 대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표시하는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고, 2013년부터 주류업계 최초로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행보를 이어온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7대 영향 범주를 통합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은 물론 국내 대표 주류기업로서 친환경제품개발 확산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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