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장 등 친환경 건축자재 성능·안전성 점검 시행

김이현

| 2019-03-29 10:28:21

국토부, 지난해 이어 올해 점검대상 확대‧시행

국토교통부가 친환경 생활제품과 실내마감 건축자재의 성능과 안전성 점검을 실시한다.

 

▲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 [정병혁 기자]


국토부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생활제품 등의 제조·유통단계를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년에 이어 불량 친환경 자재의 현장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자재업체의 경각심 고취 등을 위한 것이다. 제조‧유통단계를 집중 점검하고 필요시 자재가 납품된 공사 현장까지 확인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벽지, 합판마루, 륨카펫, 석고보드, 접착제, 실란트 등 실내마감재 6종, 25개 제품을 조사해 합판마루, 실란트 등 2종, 3개 제품에 부적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올해는 부엌 주방가구, 침실‧드레스룸 붙박이장, 현관‧거실 수납가구 등 붙박이가구와 세대내부 문(목재) 등으로 점검대상을 확대‧시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친환경 기준에 미달할 경우 자재 사용중단·폐기, 시공부분에 대한 시정조치, 공사 중단 등 강력히 대응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