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페셜티 커피 '인기'…5년간 450만 잔 팔렸다
남경식
| 2019-05-15 09:33:02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스페셜티 커피 누적 판매량이 450만 잔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셜티 커피를 이용한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는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 3월 처음 출시됐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 78개 진출 국가 중 28개국에서만 리저브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 국내 리저브 누적 판매량은 2016년 하반기 100만 잔, 2018년 상반기 200만 잔, 하반기 300만 잔을 돌파한 바 있다.
특히 올해 1~4월 리저브 음료 판매량은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의 절반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 판매 매장은 지난 2014년 10개에서 현재 87개까지 확대 됐다. 이중 리저브 바 매장은 48곳이다.
리저브 바 매장은 다양한 리저브 원두와 숙련된 바리스타, 리저브 전용 추출 기기, 전용 머그 등을 통해 기존의 일반 매장과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전략 매장으로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였다.
현재 스타벅스에서는 추출 방식에 따른 드립 음료 5종과 에스프레소 음료 10종, 아이스크림 음료 3종, 특화 음료 4종, 체험 메뉴 음료 2종 등 총 24종의 리저브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은 "한국 진출 5년간 스타벅스 리저브는 점차 많은 고객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 중"이라며 "다양한 고객 기호에 맞춰 자체적으로 개발한 리저브 전용 음료 및 리저브 바 매장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3일 블루보틀 1호점이 문을 열며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할리스커피도 스페셜티 커피 전문 매장 '커피클럽' 10곳을 운영 중이며, 드롭탑은 지난 3월 에스프레소 기반의 모든 메뉴에 스페셜티 원두를 도입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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