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차량주행 테스트 성공

남경식

| 2018-11-20 09:14:56

'빔포밍 기술' 환경서 안정적인 이동성 확인

LG유플러스가 5G 환경에서 차량 주행중 대용량 스트리밍 서비스를 끊김 없이 제공하는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마곡 사이언스 파크 인근 도로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는 환경에서 데이터 송신 전 과정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되는 것을 확인했다.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차량 주행 환경에서 5G 송수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이번 테스트 완료는 기지국 장비와 단말간 연동, 장비간 동기화, 가입자 인증, 4G와 5G 네트워크 연동, 4G 및 5G 핸드오버 등을 검증했다는 의미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5G의 핵심기술인 전파 에너지를 빔 형태로 집중하여 전파의 효율성을 높이는 '빔포밍 기술'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안정적인 이동성을 확인했다는 의미도 크다.

LG유플러스는 이르면 이달 말 도심 고속화 도로에서 주행하는 차량에서도 동일한 시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개발담당은 "5G를 상용화하는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이동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이는 향후 선보일 자율주행에 대한 준비와도 맞물려 있다"면서 "5G 서비스 제공 초기부터 고객체감 성능 향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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