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인스타그램 오류…"디도스 공격 아냐"
권라영
| 2019-03-14 09:56:48
14일 오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페이스북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부 이용자가 페이스북을 비롯한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 오류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으면서도 "디도스 공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자회사인 인스타그램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용자들이 인스타그램에 접속할 수 없는 문제를 확인했다"면서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컴퓨터로 페이스북에 접속했을 때 일부 이용자들은 로그인 페이지에도 접근하지 못했다. 페이스북은 에러 메시지를 띄우며 양해를 구했다.
로그인 과정에서 문제를 겪기도 했다.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곧 복구된다"면서 "페이스북이 현재 유지 관리를 위해 점검 중이며 몇 분 내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떴다. 로그인이 된 경우에도 게시물을 올릴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다.
10대들이 대화할 때 주로 이용하는 페이스북 메신저 앱에서는 로그인을 시도하면 다시 시도하라는 메시지가 떴다.
인스타그램은 컴퓨터로 접속 시 "연결할 수 없다"면서 "인터넷에 연결돼 있는지 확인한 후 다시 시도하라"고 안내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가면 "피드를 새로 고칠 수 없다"며 오류가 발생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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