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파 속 수원시에 어려운 이웃 돕기 따뜻한 손길 이어져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2-23 09:33:42
차가운 한파 속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수원시 관내 단체와 독지가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수원시민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윤부근 이사장이 수원시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부근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라면 등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수원시민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의료보건사업, 노인복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조합원은 1808명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도 지난 21일 기부 물품 전달식을 통해 수원시에 삼겹살 500인분(100kg)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삼겹살을 배분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은 지난달 설 명절에도노인복지관 등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겹살 500인분을 기부했다.
김성민커피 김성민 대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커피 1000캔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행사가 열릴 때 시설 종사자들에게 커피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김성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피로를 풀고 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민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