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81억 규모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수출

남경식

| 2019-05-17 09:39:57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가 81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6일 일본 '아크레이'(Arkray)와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GC녹십자엠에스가 아크레이와 81억 원 규모의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오른쪽)와 야오 유키토시(Yao Yukitoshi) 아크레이 최고재무책임자(왼쪽) [GC녹십자엠에스 제공]


이번 계약은 4년간 약 81억 원(685만 달러) 규모다. 이는 GC녹십자엠에스 지난해 매출의 9.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의 당화혈색소 시스템은 유럽과 아시아 지역 등지에 공급된다.


아크레이는 체외진단 장비와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13개국에 22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수출 네트워크는 미국, 유럽, 중국 등 80개국에 달한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우수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춘 아크레이와의 이번 협력은 GC녹십자엠에스의 글로벌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시장 공략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은 사업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익성 극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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