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중심 시군몰 연합 시스템 구축…100만 통합회원 확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29 09:20:53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고흥몰, 영암몰, 완도청정마켓이 참여하는 '남도장터·시군몰 연합 시스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와 고흥·영암·완도몰 담당자가 지난 28일 전남도에서 '남도장터-시군몰 연합 시스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도장터 제공]

 

이번 협약은 남도장터와 시·군 온라인 쇼핑몰 간 연합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형 종합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주문·결제·배송·정산 등 주요 쇼핑몰 기능 공유 △지역화폐 사용 등 신규 기능 개발 △공동 마케팅·프로모션 연계 확대 △쇼핑몰 입점 상품 품질 개선 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협약을 계기로 전남도와 고흥군, 영암군, 완도군, 남도장터는 연합 시스템을 통해 100만 명 규모의 통합회원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남도와 시·군 간 공동 마케팅과 홍보가 가능해져 매출 증대는 물론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합은 기존 시·군몰을 남도장터로 일방 통합하는 방식이 아닌 고흥몰·영암몰·완도청정마켓이 기존과 동일한 독립 운영 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의 고유한 브랜드 가치와 단골 고객층도 그대로 유지된다.

 

'남도장터·시군몰 연합 시스템'은 재단 설립 이후 보안성, 기능성, 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개발한 자체 쇼핑몰 운영 시스템으로, 이를 시·군 지자체 쇼핑몰에 제공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도장터는 이번 연합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9개 시·군 쇼핑몰을 추가로 연합할 계획이며, 공공형 종합 유통 플랫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도장터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최대 50% 할인 판매와 함께 수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민물장어 특별 기획전과 전복 특별전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 안정에 나설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도장터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의 전남, 함께 가는 공공형 쇼핑몰을 우선 과제로 연합 쇼핑몰 규모를 확대해 입점업체와 이용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올해를 전남 상생 협력의 해로 생각하여, 전남도, 시군 지자체는 물론 우리 쇼핑몰을 믿고 입점한 업체들과도 함께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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