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권라영
| 2019-06-25 10:08:28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29)이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지난 4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힘찬은 지난해 7월 24일 경기 남양주 한 펜션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자리에는 힘찬을 비롯해 남성 3명, 여성 3명이 있었으며, 힘찬은 지인의 초대를 받고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알려지자 힘찬의 당시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는 "오해가 생겼다"면서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다. 힘찬은 경찰 조사에서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남양주경찰서는 지난해 9월 힘찬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으며, 검찰은 지난 4월 참고인 조사 등을 토대로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불구속기소 했다. 이에 따라 힘찬은 다음달 12일부터 재판을 받게 됐다.
2012년 비에이피로 데뷔한 힘찬은 지난 2월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현재는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