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신수익 회계기준 올해 3분기 총 매출 2조9919억원, 영업이익 2281억원을 달성했다.
구 회계기준으로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0.6% 감소한 3조402억원,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2320억원이었다.
▲ LG유플러스가 신수익 회계기준 올해 3분기 총 매출 2조9919억원, 영업이익 2281억원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 제공] 영업매출은 총 2조3256억원이었으며 이중 단말수익은 6662억원이었다.
무선매출은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 및 할인율 상승 영향 등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3% 감소한 1조332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3분기 총 순증 가입자가 29만4000명에 달하는 등 가입자는 증가 추이를 이어갔다.
LG유플러스는 무선가입자 증가 요인으로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U+프로야구 AR입체중계' 등을 뽑았다.
유선매출은 홈미디어 수익 증가 영향 등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8% 상승한 9983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13.9% 증가한 390만8000명의 IPTV 가입자 및 6.4% 증가한 401만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성장이 유선매출 증가의 원동력이었다.
특히 IPTV 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31.5% 늘어,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인 2530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4분기 IPTV 및 모바일 IPTV에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UI 개편, 글로벌 드라마 콘텐츠 수급으로 미디어 혁신을 지속하며 수익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포부다.
LG유플러스 이혁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성장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양질의 무선가입자 확보와 효율적 비용 집행으로 연간 손익개선과 시장점유율 확대 성과를 달성했다"며 "전략적 제휴를 통한 미디어 서비스 고도화와 선제적 5G 서비스 출시로 연초 수립한 경영목표를 초과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