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엘라센, 음성에 1130억 투자해 산업용 고무제품공장 신설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3-18 10:30:52

경기 시화공장 통합해 2028년까지 음성 휴먼스마트밸리로 이전

디와이엘라센이 오는 2028년까지 1130억원을 투자해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내 산업용 및 자동차엔진용 고무제품 신규 공장을 신설한다.


▲디와이엘라센이 신규 공장을 설립해 이전할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조감도.[KPI뉴스 자료사진]

 

디와이엘라센은 18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도와 음성군간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내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이종완 디와이엘라센 사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석해 체결됐으며, 기존 경기 시화공장과 하이텍산단 내 음성공장을 하나로 통합해 음성 휴먼스마트밸리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디와이엘라센는 2028년까지 1130억 원 규모로 산업용 및 자동차엔진용 고무제품 제조를 위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33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와이엘라센는 1986년 동양오일씰로 시작해 40여 년간 자동차용・산업용 고무제품 제조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2018년 베트남 공장 설립에 이어 2021년 제58회 무역의 날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디와이엘라센 이종완 사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외 자동차 부품 수요에 대응하고, 충북 음성의 입지적인 강점, 충청북도와 음성군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인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부품 기업을 유치하여 매우 기쁘다."며 "이번 투자협약이 자동차 부품 산업 분야에서 충북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디와이엘라센이 세계 무대 중앙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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