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자사고 10곳 지정취소 여부, 2일 오후 발표
강혜영
| 2019-08-02 09:57:38
서울 경희고, 부산 해운대고 등 10곳
▲ 서울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8곳 학교들에 대한 청문회가 열린 지난달 22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자사고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집회를 열고 재지청 탈락 취소를 촉구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서울 9개교와 부산 해운대고 등 자율형사립고(자사고) 10곳의 지정취소 여부가 2일 오후 발표된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1시 45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이 요청한 자사고 10곳의 지정취소 동의 여부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전날 교육부 장관 자문기구인 '특목고 등 지정위원회'(지정위)를 열고 경희고 등 서울 9개 자사고와 부산 해운대고의 자사고 지정취소에 동의할지를 심의했다.
서울에서는 경희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중앙고·한대부고 등 8개교와 스스로 일반고 전환을 신청한 서울 경문고가, 부산에서는 기준점수를 넘지 못한 해운대고 1개교가 교육부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정위 심의 결과를 검토해 교육청의 지정취소 결정에 동의할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교육부가 지정취소에 동의한 학교는 일반고로 전환된다.
이날 발표를 마지막으로 올해 평가 대상인 자사고에 대한 지정취소 절차가 모두 완료된다.
앞서 지난달 26일 교육부는 상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는 부동의, 군산중앙고와 동산고에 대해선 동의 결정을 내렸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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