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중부전선 DMZ서 北 남성 1명 신병 확보"

장기현

| 2019-08-01 09:32:17

"북한군·귀순 여부 등 조사 중"

합동참모본부는 1일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 남성 1명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부전선 GOP(일반전초) 철책에서 장병들이 경계작전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


합참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38분께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이남 임진강 상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미상 열점을 감시장비(TOD)로 추적 감시했다"며 "오후 11시 56분께 1명의 미상 인원을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이 남성이 남하한 과정과 북한군 여부, 귀순 여부 등 세부 내용에 대해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남하 과정에서 전방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국적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내려온 것은 지난해 12월 1일 북한군 1명이 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한 이후 8개월여 만이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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