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정취 품은 낭만 가득 수원의 가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9-08 09:24:53
가을은 수원이 가장 활기찬 계절이다.
| ▲ 오는 11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 홍보물. [수원시 제공]
주말마다 축제와 행사가 곳곳에서 개최돼 수원시 전역이 축제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가장 좋은 점은 대부분 무료라는 것. 발품을 팔고 시간만 들이면 유명 가수와 팀의 공연은 물론 활기찬 분위기까지 모두 공짜로 즐길 수 있다.
콘서트와 화려한 공연, 플리마켓과 체험은 물론 먹거리까지 '오감 만족'이 가능한 수원의 9월 주말 축제와 행사를 소개한다. 초가을 정취 품은 낭만 가득 콜라보레이션, 파크콘서트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금요일인 오는 11일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야외음악당이 '사랑(L.O.V.E)'으로 물든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시민을 위해 선물하는 '파크콘서트' 덕분이다.
선선해지는 날씨를 즐기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부터 대중음악, 세레나데 등 사랑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들려준다.
공연은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희의 협연으로 시작된다.
카르멘 서곡, 투란도트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말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 비교적 익숙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후반부는 대중적인 매력의 반전 무대를 보여준다. 여성 듀오 가수 다비치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으로 시원한 가창을 선보이고, 예능 프로그램으로도 친숙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바이올린 협연을 펼친다.
저녁 7시30분 시작하는 공연은 약 70분간 이어진다. 편안한 분위기의 야외 무대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로 귀 호강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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