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이영하, 담낭암으로 별세

김현민

| 2019-02-26 09:30:34

1970년대 빙속 간판, 한국 신기록 51회 경신
빈소 경희대병원 장례식장…발인 28일 오전 11시

한국 1세대 빙속 스타 이영하 전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이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 이영하 전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이 25일 별세했다. [인제군청]

 

이영하 전 감독의 차남 이현 씨에 따르면 담낭암 투병 중이던 이 전 감독은 지난 25일 오후 7시 20분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강동구 경희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11시에 엄수된다.

 

1970년대 한국 빙상 간판으로 불린 고인은 1976년 이탈리아 세계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남자 3000m, 5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한국 신기록을 무려 51회나 갈아치웠다.

 

1985년 은퇴한 그는 1991년부터 1994년까지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 이규혁, 김윤만 등의 선수를 지도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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