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신형 전자담배 '글로 센스' 출시

남경식

| 2019-08-13 11:00:59

'글로 시리즈2' 이어 국내서 전 세계 최초 출시
궐련형, 액상형 장점 결합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영국계 담배 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센스'를 출시했다.


BAT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13일 '글로 센스' 미디어 행사를 열고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글로 센스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된다. 앞서 지난해 7월 BAT의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시리즈2'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BAT는 전 세계 55개국 이상 국가에 진출해 있다.


김의성 BAT코리아 사장은 "IT와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견인하는 역동적인 한국 시장에서 BAT의 차세대 제품인 글로 센스를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BAT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센스' [BAT코리아 제공]


글로 센스는 궐련형과 액상형 전자담배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다. 전용 카트리지 '네오 포드'에 담긴 액상을 가열해 생성된 증기가 담배 포드를 통과하면서 담배 고유의 풍미와 니코틴을 동시에 전달한다. 액상 포드에는 니코틴이 함유돼 있지 않고, 담배 포드에 담뱃잎 분말이 들어 있다.


일반 담배(타르 9㎎ 제품 기준)보다 유해물질이 99% 적게 발생하고, 냄새를 현저히 저감시켰으며 흡연으로 인한 담뱃재가 발생하지 않는다.


알퍼 유스(Alper Yuce) BAT코리아 마케팅총괄 전무는 "풍부한 향과 담배 고유의 맛, 그리고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된 글로 센스가 기존 담배의 대체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글로 센스 기기는 한 번의 충전으로 온종일 사용할 수 있다. 매번 스틱을 교환해야 하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달리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기 소비자 가격은 5만 원이다.

담배 포드 3개와 액상 포드 1개로 구성된 네오 포드는 4500원으로 일반 담배와 비슷한 가격이다.

글로 센스와 네오 포드는 13일부터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편의점 및 담배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글로 센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00대 한정으로 기기를 50% 할인 판매한다.


김의성 사장은 "BAT는 지난 수년간 잠재적으로 유해성이 감소된 대체 신상품의 연구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해 왔다"며 "글로 센스 출시를 통해 새로운 제품군으로 담배 업계의 변혁을 선도하고자 하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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