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19만원 vs 대형마트 23만원
이종화
| 2019-08-28 09:02:45
서울시, 전통시장 50곳과 대형마트 25곳 비용 조사해 발표
▲ 추석 차례상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18%정도, 금액으로는 4만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계로 한국의집에서 열린 '어서와 추석 愛(애) 한국의집은 처음이지' 체험행사에서 남북의 차례상이 차려져 있다. [정병혁 기자]
추석 차례상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18%정도, 금액으로는 4만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6~7인 가족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통시장은 평균 19만3938원, 대형마트는 평균 23만6565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28일 서울 시내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25곳,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해 발표했다.
지난 19일 서울시 물가 조사 모니터단 25명이 조사대상 76곳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중 주요 36개 품목의 소매 가격을 알아본 결과다.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가락몰에서의 구매 비용은 17만7594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8%, 25%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올 추석은 예변에 비해 이른 추석이라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이 대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특히 배추와 무는 작황 호조 등으로 약보합세, 명태와 명태포는 어획량이 감소해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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