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문화시설 정기휴무일 ‘월→화’ 변경…"관광 패턴 변화 반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0-29 14:22:18

연말까지 2개월 시범기간 거쳐 내년부터 정식 운영

경남 남해군은 11월 1일부터 관내 공공시설의 정기휴무일을 기존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다.

 

▲ 남해 독일마을 전경 [남해군 제공]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관광객들이 주말을 포함해 월요일까지 여행 일정을 짜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남해군은 설명했다.

 

실제 관련 통계에 따르면, 주말을 제외하고 월요일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남해군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주요 관광지 인근의 카페나 식당 등의 휴무일도 화요일과 수요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해군은 이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기간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정상운영할 방침이다.

 

정기휴무일이 변경되는 시설은 파독전시관·원예예술촌·이순신영상관·남해각·유배문학관·탈공연박물관·뮤지엄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거북선·지족어촌관광단지·남해군승마장·보물섬마늘나라(공사중)·남해힐링숲타운 등 13개 소다.

 

남해군 관계자는 “관광 및 여행수요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시설 정기 휴무일을 변경을 추진한다”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홍보를 철저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