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행사…농촌 일손부족 해소 기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3-28 10:05:38
경남 함양군은 28일부터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 27일 베트남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에서 진병영 군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27일 오후, 상림공원 인근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가 열렸다. 함양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42명 중 1차 입국자 22명이 이날 함양에 발을 내디뎠다. 나머지 20명은 4월 말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계절근로자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는 두 번째 근로자들이다. 이날 진병영 군수가 직접 참석, 근로자들의 첫 걸음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날 군은 근로자들에게 근무 시 유의 사항과 인센티브 및 페널티 등을 안내하고, 근로계약, 입주 계약, 안전 교육, 성교육, 작업 용품 지급 등을 진행했다.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11월까지 8개월간 계절근로자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를 이용하는 경우, 1인당 하루 이용 요금은 9만6000원이다. 최대 연속 3일,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진병영 군수는 "여러분의 성실한 노력이 함양군 농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계절근로자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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