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구미 공약 발표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6-03-26 08:51:12

AI·반도체·방산 중심 7대 전략…공항경제권 연계 산업 재편
구미산단 첨단화·철도망 확충…수출형 산업도시 전환 추진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경북 경제의 중심인 구미시를 방문해 구미시를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에서 AI·반도체·방위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수도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7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를 시작한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출발점"이라며 "이제는 그 산업 기반 위에 첨단기술과 공항경제권을 결합해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이끄는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첳우 예비후보가 구미 덕우전자를 방문,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후보측 캠프 제공]

 

특히 "구미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가장 강력한 산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도시"라며 "공항과 국가산업단지가 직결되는 구조를 만들면 생산·물류·수출이 하나로 이어지는 완전히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신공항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과 수출 구조를 바꾸는 국가 전략 인프라"라며 "구미를 공항경제권 핵심 산업거점으로 만들어 기업 투자와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투자유치·산업입지 통합 전략,국가산단 초격차 혁신,방위산업·첨단제조 융합,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물류 혁신,청년 일자리 창출,정주환경 혁신,박정희 G-컬쳐시티 조성 등 7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이 후보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AI 자율제조 기반의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고, 반도체·이차전지·방위산업을 결합한 국가 전략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수출 중심 산업도시 구미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통합신공항 철도 건설과 구미~김천~문경~수서 내륙철도 추진, 광역철도망 확충 등을 통해 구미를 신공항과 직결된 글로벌 산업·물류 허브로 만들고, "기업 생산이 곧 수출로 이어지는 공항 직결 산업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상생형 일자리 확대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주거·창업 지원과 문화·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낙동강과 금오산을 중심으로 한 정주환경 혁신, 문화선도산단 조성 등을 통해 산업과 삶이 공존하는 도시로 바꾸고, 박정희 G-컬쳐시티 조성을 통해 구미의 역사성과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철우 후보는 "구미의 재도약은 단순한 지역 발전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 재도약의 출발점"이라며 "박정희 정신을 계승해 산업과 수출, 일자리와 사람이 함께 살아나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구미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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