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 청년 정책 많이 활용해 자신의 꿈을 찾길"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9-21 08:55:19
청녀 1000여 명 참여…청년 맞춤 행사로 소통·공감의 장 마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일 경기도담뜰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수많은 청년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주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런 기회를 통해서 꿈을 발산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간에 시행착오도 겪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할 것이다. 경기도가 일으켜 세우고 제2의 길을 주고 물에 빠지면 건져주면서 여러분들의 꿈을 찾는 시도와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 청년들이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라갔다 마지막에는 포장해서 뚝 떨어지는 상품 같은 청년들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여러분 자신을 한번 찾아보는 청년이 됐으면 좋겠다. 부모나 선생님이나 사회가 요구하는 청년이 아니고 답을 찾는 청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경기도청사 내 경기도담뜰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는 1000여 명의 청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부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주를 '청년주간'으로 운영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발전,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경기도 청년의 날 행사는 정책 홍보와 함께 청년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진로와 복지, 금융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청년 중심 행사다.
올해는 '경기 청년 gonna be, Golden(앞으로 빛나게 될 거야)'을 주제로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청년들의 탐색과 도약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 △판매·전시·체험 등 부스 운영 및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청년들의 탐색과 도약을 위해 △현직자 직무 멘토링 △AI 면접 체험 △MBTI·가치탐색 워크숍 등 현재 청년들에게 필요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기청년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운영하는 부스는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수공예품, 자체 개발한 캐릭터 제품, 콘텐츠 기반 상품 등 청년의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들을 전시·판매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이 보다 널리 알려지고,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경기도 참여기구 5기 위촉식,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공유 및 경기청년연구랩업 중간공유회도 함께 진행됐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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